과기정통부 보도 핵심 정리(2025. 8. 17.)
생활 가까운 인프라에서 개방형 무선 접속망(오픈랜, Open RAN)과 **지능형 기지국(AI‑RAN)**을 본격 실증합니다.
국내 기업 장비의 해외 수출 성과에 힘입어, 2025년에 서울역·김포공항에
시범망을 깔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입니다.
● 왜 지금 오픈랜·AI‑RAN인가?
- 기존 기지국 시장은 해외 대형사 과점 → 비용·유연성 한계.
- 오픈랜은 개방형 표준으로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를 연동합니다. 경쟁 촉진과 비용 절감, 빠른 혁신이 장점이죠.
- 다음 세대(6G)로 갈수록 **네트워크 지능화(AI‑RAN)**가 핵심 인프라로 부상. 국내 중소·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이
- 중요한 시점입니다.
한 줄 요약(요점)
“’25년 서울역·김포공항에서 오픈랜·AI‑RAN을 실증해, 안전·보안·품질을 끌어올리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레퍼런스를 만든다.”
● 무엇이 달라지나
1) 실증 범위 확대
- 기존 5G 상용망 실증 → 5G 특화망(Private 5G), AI‑RAN까지 넓힘.
- AI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기지국으로 현장에서 통신과 AI 연산을 동시에 처리.
2) 생활 밀접 거점에서의 실증
- 서울역: 다수의 무선 CCTV를 5G 특화망 오픈랜에 연결해 대용량 영상을 실시간 전송, 서버에서 혼잡도 실시간 분석으로 인파 쏠림 예방.
- 김포공항: 출입제한 구역·보안 사각지대의 침입 즉시 감지, AI‑RAN으로 기지국에서 통신+AI 연산 동시 처리. 네트워크 신호 품질을 개선해 고품질·대용량 영상 안정 전송 검증.
3) 멀티벤더 오픈랜 구현(보도자료 기준)
- LG전자 O‑DU(소프트웨어 기반 기지국) + 서로 다른 3개 제조사 O‑RU를 결합한 멀티벤더 환경.
보도자료 기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 사례로 소개되며, 다양한 조합·운용이 가능한 개방형 구조의 장점을 제시합니다.
4) 해외 진출 모멘텀
- 5G 상용망 오픈랜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 장비가 독일·일본에 수출되는 성과가 나타났습니다.
● 표로 보는 핵심 정리
① 실증 개요 한눈에 보기
구분 | 장소 | 망 유형 | 목적/서비스 | 핵심 기술 요소 | 기대 효과 |
혼잡·안전 | 서울역 | 5G 특화망 + 오픈랜 | 다수 무선 CCTV 실시간 전송 혼잡도 분석 |
멀티벤더 오픈랜 (LG전자 O‑DU + 3사 O‑RU) 서버 기반 실시간 분석 |
인파 쏠림 선제 예방 철도 이용 안전 강화 |
보안·품질 | 김포공항 | 5G 특화망 + AI‑RAN | 침입 즉시 감지·신속 대응 대용량 영상 안정 전송 |
기지국 단 통신+AI 동시 처리(AI‑RAN) 네트워크 신호 품질 개선 |
보안 사각지대 해소, QoS 향상·지연 감소 |
② 시장 전망(보도자료 기준)
구분 | 2023/2024 | 2028/2030 | 연평균 성장률 |
오픈랜(Open RAN) | 2023 24억 $ | ’2028 68억 $ | 연 23% |
AI‑RAN | 2024 11억 $ | ’2030 86억 $ | 연 41% |
● 기대 효과(정책·산업·국민 체감)
- 정책/산업: 개방형 표준 채택으로 중소·중견기업 진입장벽 완화, 공급망 다변화, 국제 레퍼런스 확보.
- 기술/운영: 상호운용성 강화, 멀티벤더 최적 조합으로 성능·비용 최적화. AI‑RAN으로 지연 감소·현장 의사결정 속도 향상.
- 국민 체감: 역·공항의 안전·보안 고도화, 고품질 영상 서비스 등 직접적인 품질 개선.
● 로드맵·일정(보도자료 기준)
- 2025년: 서울역·김포공항 실증망 구축 및 서비스 검증 확대(5G 특화망 오픈랜 + AI‑RAN).
- 이후: 실증 효과를 바탕으로 공공·민간 분야 전반으로 확산.
● 용어 한 컷 정리
- 오픈랜(Open RAN): 개방형 표준 기반 기지국.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연동.
- O‑DU(Distributed Unit): 기지국의 분산 처리 장치(소프트웨어 기반).
- O‑RU(Radio Unit): 무선 신호 송수신 장치.
- 특화망(Private 5G): 특정 공간·목적에 맞춘 맞춤형 5G.
- AI‑RAN: 통신+AI 연산을 현장 처리하는 지능형 기지국/접속망.
● 6G 시대, ‘지능형 네트워크’ 선점으로 간다
과기정통부는 AI‑RAN 효과성을 선제 검증해 공공·민간으로 빠르게 확산시키고,
6G 시대 지능형 네트워크 시장 선점을 목표로 기술·산업 혁신을 이끕니다.
● 문의처
과학기술정보통신부
- 네트워크정책과
- 과장 정영길 (☎ 044-202-6420)
- 사무관 황원준 (☎ 044-202-6423)
- 주무관 구은총 (☎ 044-202-6429)
- 혁신네트워크팀
- 팀장 이정기 (☎ 044-202-6415)
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(NIA)
- 지능형네트워크단
- 단장 나성욱 (☎ 053-230-1760)
- 네트워크전략팀
- 팀장 문재진 (☎ 053-230-1761)
- 책임 장준희 (☎ 053-230-1796)